12일부터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 동시 연재
‘갓 오브 블랙필드 : 데드라인’ 등 원작 웹소설과 시너지 기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제작사 투유드림이 제작한 웹툰 ‘갓 오브 블랙필드’ 시즌3가 오는 12일부터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동시에 연재된다고 8일 밝혔다.
무장 작가의 원작 웹소설에 운 작가의 각색과 신인성 작가의 그림을 보탠 웹툰 ‘갓 오브 블랙필드’는 북미와 일본, 태국 등 국내외에서 누적 조회 수 6억2000만회를 기록한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이다.
지난해 카카오페이지 액션 장르 웹툰 가운데 매출 최상위권에 올랐으며, 일본 카카오픽코마의 픽코마에서 발표한 '베스트 오브 2022' 톱30 스마트툰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오는 12일 공개되는 시즌3에서는 세계 각국의 평화를 위협하는 폭탄 테러와 자신의 부모를 위협하는 적들에 맞서는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함께 그려질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새 시즌을 연재 중인 원작 웹소설과의 시너지도 기대를 모은다. 지난 1월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선보인 ‘갓 오브 블랙필드 : 데드라인’은 무장 작가의 히트작인 ‘갓 오브 블랙필드’, ‘로드 오브 머니’, ‘최종 보스 : 빛을 향해 달리는 그림자’의 세계관을 결합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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