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독일에서 나토 사상 최대 규모의 공중 전개 훈련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7일 독일과 미국 관리들이 말했다.
'공중 수호 23' 훈련이 내주 25개국 병력 1만 명과 항공기 250대가 참가하는 가운데 나토의 한 동맹국이 공격을 받는 모의 대응 방식으로 실시된다. 미국은 2000명의 공군 방위군과 100대에 가까운 항공기를 보낸다.
"참관하는 누구든 깊은 인상을 받을 그런 훈련이지만 우리는 누구나 다 이 훈련을 보게 하지는 않는다"고 에이미 거트먼 독일 주재 미국 대사가 말했다.
미국 대사는 "우리 나토 동맹 군사력의 최초 대응이 얼마나 민첩하고 신속한지 여실히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훈련은 독일이 주도하는 가운데 2018년부터 계획되었으며 러시아의 지난해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약간 미뤄졌다.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펼쳐지는 훈련에는 나토 가입 마지막 단계를 밟고있는 스웨덴 및 일본도 참가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중 수호 23' 훈련이 내주 25개국 병력 1만 명과 항공기 250대가 참가하는 가운데 나토의 한 동맹국이 공격을 받는 모의 대응 방식으로 실시된다. 미국은 2000명의 공군 방위군과 100대에 가까운 항공기를 보낸다.
"참관하는 누구든 깊은 인상을 받을 그런 훈련이지만 우리는 누구나 다 이 훈련을 보게 하지는 않는다"고 에이미 거트먼 독일 주재 미국 대사가 말했다.
미국 대사는 "우리 나토 동맹 군사력의 최초 대응이 얼마나 민첩하고 신속한지 여실히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훈련은 독일이 주도하는 가운데 2018년부터 계획되었으며 러시아의 지난해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약간 미뤄졌다.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펼쳐지는 훈련에는 나토 가입 마지막 단계를 밟고있는 스웨덴 및 일본도 참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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