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통한 지역 경제 발전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웰니스 원주 활성화 연구회'는 첫 외부 활동으로 7일 지역 업체인 ㈜메쥬를 방문해 웰니스 산업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웰니스'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상태의 새로운 건강관을 의미한다. 최근 스파·미용·요식·관광 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구회는 ㈜메쥬 박정환 대표이사를 만나 웰니스 산업 발전에 필요한 연구·개발 과정,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메쥬의 웨어러블형 조합의료기기 '하이카디플러스'를 일주일 간 직접 착용하고 심전도 데이터 통계, 부정맥 자동 분류, 호흡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체험을 통해 기기의 기능과 웰니스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경험할 예정이다.
차은숙 연구회장은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숙·홍기상·조용기·문정환·이상길·심영미·조용석 의원으로 구성된 '웰니스 원주 활성화 연구회'는 올해 11월까지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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