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점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교부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현황 전반의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등 4개 분야 8개 지표에 대해 각 기관의 추진 실적과 노력 정도를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의 등급을 부여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4개 기관(광역1, 기초 3) 및 우수 20개 기관(광역1, 기초19)을 각각 선정했으며, 재정인센티브로 각각 특별교부세 5000만원과 4000만원을 교부한다.
합천군은 행정 및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을 위한 데이터 발굴 TF팀을 조직하는 등 공동활용 데이터 발굴과 이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정책반영 여부를 평가하는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88.88점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 합천군, 2023년 예산·회계·지방보조금 교육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최근 회계담당자 및 보조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예산·회계·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의 예산회계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방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부정수급 등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강수권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교육은 예산회계 관련 감사사례 중심의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지방보조금 관련 법령 해설 등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 합천군, 2023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신규지역 봉산면 사업설명회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최근 봉산면사무소에서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특수시책사업인 ‘2023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신규지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은 표준화 사망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이다. 합천군 봉산면은 2023년 신규지역으로 선정돼 2027년까지 총 5년 동안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상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강윤식 자문교수가 사업에 대한 필요성 및 취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설명회 후 하반기 중 사업을 주도하는 주민 조직 건강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6~7월 중 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지역조사가 이뤄지며, 9~10월 중 지역사회건강조사 보고회가 열릴 계획이다.
◇ 합천군 가회면, 팔 걷고 일손돕기
경남 합천군 가회면(면장 허태숙)은 7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민을 위해 ‘마늘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은 환자 가정을 방문하여 마늘 수확에 애로 사항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함방리 구평마을 마늘밭 3000㎡ 에 마늘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합천군 안전보안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기탁
합천군 안전보안관(대표 백이흠)은 7일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합천군 안전보안관은 안전생활화 홍보부스 운영, 코로나19 기본방역수칙 홍보 등 생활 속 안전위반 행위 신고와 안전점검 캠페인 추진하면서 합천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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