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평사협회, 중학생 초청 '직업 체험의 날' 행사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전문직업 체험의날을 진행했다. 감동교실(감정평가사와 동행하는 감정평가교실) 10주년을 맞이한 행사다.

협회는 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감정평가사회관에서 탄천중학교(충남 공주시 탄천면 소재) 학생들을 초청해 체험행사를 벌였다. 감동교실은 올바른 부동산문화 조성, 보편적 진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전문화·고도화되는 시대변화에 맞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체험 교육을 제공하고자 4차산업혁명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감정평가사 소개와 시험 합격 수기 ▲드론을 활용한 감정평가 체험과 실제 비행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양길수 회장은 "올바른 부동산문화 조성과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며 "학생들이 감동교실을 통해 꿈과 희망을 품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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