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제280회 정례회 개최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의회는 7일 제280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오는 8일 국우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따른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외 8개 안건을 심사한다. 각 상임위와 특별위원회는 9~16일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21~27일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평가한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0회 대구시 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 ▲국외 공무출장 결과 보고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 등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아울러 본회의 일정은 20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제안설명, 안건처리 등이 실시된다.

제3차 본회의는 29일 오전 11시께 열리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구정에 관한 질문, 기타 안건 처리 및 5분 자유발언 등이 진행된다.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안, 올해 추가 경정예산안 등을 비롯해 구민 생활과 밀접하고 중요한 안건에 대해 심의한다"며 "심도 있는 심사로 구민의 의사가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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