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22일까지 행정사무감사...정책방향·대안 제시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가 7일 제167회 계룡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3일까지 1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이 발의한 계룡시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 출향인 교류·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 청소년 중독 예방교육 조례안 등 3건과 만 나이 통일을 위한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계룡시장이 제출한 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선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13일부터 22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김범규 의장은 “제6대 의회가 출범한 지 1년을 맞아 그동안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회기에서 처리될 의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에 대한 동료 의원님들의 면밀한 심사와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보완하고, 올바른 정책 방향 및 대안을 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김 의장은 이어“올해는 평년보다 심한 폭염과 폭우가 예상되는 여름인 만큼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한 취약지역 사전점검 등을 통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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