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블랙핑크가 타는 전용기 내부 사진 공개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대한항공이 K팝 그룹 블랙핑크가 타는 전용기 내부 사진을 공개해 온라인에서 화제 되고 있다.
최근 대한항공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이 월드투어를 위해 이용하는 전용기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대한항공이 공개한 사진에는 자리마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이름이 새겨진 노란색 가방과 인형이 놓여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멤버들의 특징을 반영한 인형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3월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월드투어 공식 후원 항공사가 됐다.
대한항공 전용기 멤버십 제도 금액은 연간 7억원으로 30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시간당 이용 요금은 별도로 책정되며 국제선은 480만원, 국내선은 290만원이다.
전용기로 국제선을 30시간 이용한다고 가정하면 총 8억4400만원(가입비 7억원 포함), 시간당 비용은 약 2813만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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