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개선 '안전·편리'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기여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2020년 도내 첫 버스공영제를 도입한 강원 정선군은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설투자에 나선다.
7일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약자 편의 증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전기버스를 5대를 도입했다. 연말까지 5대를 추가 배치한다.
또 신동지역을 운행하는 전기 버스의 안정적인 전기충전을 위해 신동공영버스정류장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한다.
충전소는 캐노피 2면, 320㎾급 급속충전기 1기를 갖춘다. 이달 행정절차를 마치고 9월까지 설치를 완료 할 예정이다.
공영버스 운영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승무원 대기실을 추가 운영한다. 현재 정선, 고한사북, 신동, 화암, 임계에만 있던 대기실을 여량공영버스정류장에 1동을 신설해 근무공무원 휴식보장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 버스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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