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최근 등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금연으로 꽃길을 걸어요’ 등굣길 이벤트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흡연 문제를 인식하고, 금연에 대한 의지와 필요성을 고취 시키기 위해 기획 됐으며 보건소 직원, 캠페인 참가 학생들과 교사는 금연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금연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금연의 날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 바르게살기함양군협의회, 법질서 확립 캠페인
바르게살기운동 경남 함양군협의회(회장 서장원)는 최근 함양읍 동문사거리에서 협의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이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동시 실시되었으며, 뿐만 아니라 △보행자 우선 배려하기 △정지선 및 신호 지키기 △음주운전 근절 등 법질서 확립과 기초질서를 지키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출근하는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5일 오전 10시 바르게살기운동청년회(회장 성병흔)에서는 동문사거리에서 연꽃어린이집 어린이 40여명과 회원 10여명이 함께하여 교통 질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 함양교육지원청, 배구로 함양군 교직원 소통
경남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호)은 최근 ‘2023. 함양군 교직원 배구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함양군 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교조 경남지부 함양지회의 건의로 추진됐다.
사전 협의에 의해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각 8개팀이 자율적으로 참가하였으며, 초등부는 서하초등학교, 중·고등부는 함양중학교가 우승을 했다.
한편 함양초, 위성초, 함양중, 함양제일고 체육관에서 열린 배구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으며, 교직원의 응원 소리는 단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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