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질서 기반 규칙 유지 등 논의"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미국 중심의 첩보 동맹 '파이브 아이즈'가 4일 싱가포르에서 폐막한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별도의 만남을 가졌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다.
미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일라이 래트너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는 호주와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국방정책 고위 당국자들과 샹그릴라 대화와 별도로 '파이브 아이즈'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이들은 공통의 가치와, 국제질서에 기반한 규칙을 유지하기 위한 확고한 의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또 역내 안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의 회복력과 지역의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들은 전략적 환경의 진전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환영했으며 상호 합의된 날짜에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다.
'파이브 아이즈'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5개국이 1956년 결성한 정보 동맹으로, 각 국 첩보기관이 기밀정보를 공유한다. '첩보 혈맹'으로도 일컬어진다.
아시아 지역 최대 안보 회의인 아시아안보회의 제20차 회의는 싱가포르에서 사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폐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미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일라이 래트너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는 호주와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국방정책 고위 당국자들과 샹그릴라 대화와 별도로 '파이브 아이즈'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이들은 공통의 가치와, 국제질서에 기반한 규칙을 유지하기 위한 확고한 의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또 역내 안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의 회복력과 지역의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들은 전략적 환경의 진전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환영했으며 상호 합의된 날짜에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다.
'파이브 아이즈'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5개국이 1956년 결성한 정보 동맹으로, 각 국 첩보기관이 기밀정보를 공유한다. '첩보 혈맹'으로도 일컬어진다.
아시아 지역 최대 안보 회의인 아시아안보회의 제20차 회의는 싱가포르에서 사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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