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 성요셉노동자의집이 외국인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성요셉노동자의집은 지난 1983년 설립 이래 외국인 주민의 노동, 인권, 출입국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사업장을 방문해 고용주와 외국인 노동자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찾아가는 통역서비스’ 등을 전개해 장관상을 받았다.
또 응급구호 등 의료서비스·쉼터 제공, 체류 및 출국관련 절차 지원, 코로나 백신접종 예약대행·마스크 배부 등을 통해 외국인의 지역사회 정착에 일조했다.
김호철 사무국장은 “성요셉노동자의집은 외국인주민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정부의 지원이 적고 소외된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단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신장과 복지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2007년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매년 5월 20일로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올해 제16회를 맞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성요셉노동자의집은 지난 1983년 설립 이래 외국인 주민의 노동, 인권, 출입국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사업장을 방문해 고용주와 외국인 노동자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찾아가는 통역서비스’ 등을 전개해 장관상을 받았다.
또 응급구호 등 의료서비스·쉼터 제공, 체류 및 출국관련 절차 지원, 코로나 백신접종 예약대행·마스크 배부 등을 통해 외국인의 지역사회 정착에 일조했다.
김호철 사무국장은 “성요셉노동자의집은 외국인주민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정부의 지원이 적고 소외된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단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신장과 복지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2007년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매년 5월 20일로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올해 제16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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