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장·팀장급 대상, 창사 이래 처음
퇴직금 외 3년 연봉·자녀 학자금 지원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LG생활건강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14일까지 2주간 희망퇴직을 접수한다. 퇴직일은 이달 30일로 예정됐다.
희망퇴직 대상은 만 50세 이상 부문장·팀장 또는 부문장 직급 만 7년 이상·팀장 직급 만 10년 이상이다.
희망퇴직 신청 직원에게는 법정퇴직금 외에 추가지급 패키지를 제공한다.
우선 퇴직 일시금으로 출생 연도에 따라 최대 3년의 기본 연봉을 지급한다. 자녀 학자금의 경우 중·고·대학생 대상으로 정년 도래 시까지 받을 수 있는 학기 한도 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희망퇴직은 인력 운용 효율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차원이다. LG생활건강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력 구조의 정체 현상을 개선하고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14일까지 2주간 희망퇴직을 접수한다. 퇴직일은 이달 30일로 예정됐다.
희망퇴직 대상은 만 50세 이상 부문장·팀장 또는 부문장 직급 만 7년 이상·팀장 직급 만 10년 이상이다.
희망퇴직 신청 직원에게는 법정퇴직금 외에 추가지급 패키지를 제공한다.
우선 퇴직 일시금으로 출생 연도에 따라 최대 3년의 기본 연봉을 지급한다. 자녀 학자금의 경우 중·고·대학생 대상으로 정년 도래 시까지 받을 수 있는 학기 한도 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희망퇴직은 인력 운용 효율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차원이다. LG생활건강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력 구조의 정체 현상을 개선하고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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