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12명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진영농공단지에 스마트도서관을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진영농공단지 스마트도서관은 평일 08시30분부터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신간 및 베스트 셀러 500여권을 비치하였다.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진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대표 이동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은 직장 및 일상에서 시민들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도서관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으로 경전철 김해시청역(1호), 이마트 김해점(2호)에 이은 관내 3호 스마트도서관으로 현재 1인 10권, 14일간 대출 가능하며, 인근의 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서 반납 할 수 있다.
◇발달장애인 12명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훈련생(성인발달장애인) 12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훈련생들은 자격증 취득에 뜨거운 열정을 갖고 연습에 임해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진행한 카페에센티아는 실제 운영 중인 카페로 훈련생들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었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집에서도 유튜브를 보면서 연습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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