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1일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을 추가 임용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에서 둘 수 있으며 수성구는 11명까지 충원할 수 있다.
수성구의회는 지난해 7월 4명, 올해 1월 2명에 이어 3명을 추가로 선발해 현재까지 총 9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했다.
채용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 감사, 예산안·결산안 심의 및 의정 자료의 수집·분석 등 구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은 "전문지식을 가진 유능한 인재들을 선발한 만큼 의회의 전문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원들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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