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모바일 외환거래 시간 확대

기사등록 2023/06/01 14:22:48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KB국민은행은 외환거래 서비스 'KB환율픽(Pick)'의 거래 체결 시간을 확대하고 모바일 채널을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KB환율픽은 실시간 외환거래뿐만 아니라 원하는 환율로 예약 주문도 할 수 있는 외환매매 시스템이다. 컴퓨터(PC)를 통한 인터넷뱅킹과 온라인 트레이딩 프로그램 외에도 KB스타뱅킹으로 외환거래를 제공하고 있다.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외환거래가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거래 시간을 오후 7시에서 10시로 확대하고, 모바일 환율픽의 메인화면과 거래 주문 화면을 고객 친화적으로 개선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외환거래뿐만 아니라 외환시장 정보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외환 원스톱(One-Stop) 플랫폼인 'KB Star FX'를 올해 초 출시했다. 추후 KB환율픽 서비스와 같이 KB Star FX를 통해 제공되는 외환거래도 고객이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채널 확대를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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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모바일 외환거래 시간 확대

기사등록 2023/06/01 14:22: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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