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무역기술협의회 이후 발표
"몇 주 안에 AI 행동강령 초안 마련"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인공지능(AI)으로 인한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자발적인 AI 행동강령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31일(현지시간) EU와 폴리티코,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양측은 스웨덴 룰레오에서 진행된 제4차 무역기술협의회(TTC) 이후 내놓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동의장을 맡은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생성형 AI는 완전한 게임 체인저"라면서 "모두 AI가 강력한 것임을 알고 있다. 따라서 몇 주 안에 우리는 AI 행동 강령의 초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TTC는 성명서를 통해 양측이 AI 위험 평가에 필요한 조건, AI 표준에 대한 협력, AI 위험 모니터링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그룹을 만들었다고도 밝혔다.
앞서 주요 7개국(G7) 지도자들은 AI와 관련해 신뢰할 수 있는 표준 기술 개발, 저작권·투명성·허위정보 등에 대한 국제적 토론을 촉구한 바 있다.
TTC는 미국과 유럽 간의 무역 관계 회복 등을 목표로 2021년 출범된 협의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1일(현지시간) EU와 폴리티코,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양측은 스웨덴 룰레오에서 진행된 제4차 무역기술협의회(TTC) 이후 내놓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동의장을 맡은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생성형 AI는 완전한 게임 체인저"라면서 "모두 AI가 강력한 것임을 알고 있다. 따라서 몇 주 안에 우리는 AI 행동 강령의 초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TTC는 성명서를 통해 양측이 AI 위험 평가에 필요한 조건, AI 표준에 대한 협력, AI 위험 모니터링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그룹을 만들었다고도 밝혔다.
앞서 주요 7개국(G7) 지도자들은 AI와 관련해 신뢰할 수 있는 표준 기술 개발, 저작권·투명성·허위정보 등에 대한 국제적 토론을 촉구한 바 있다.
TTC는 미국과 유럽 간의 무역 관계 회복 등을 목표로 2021년 출범된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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