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지난달 31일 오후 동구 대인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광주점에서 회원기업 임직원 300여명을 초청하여 영화관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고 있는 지역기업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지막 주 수요일인‘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관람한 영화는‘범죄도시’시리즈의 제3편인‘범죄도시3’로 올해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기업 임직원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영화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광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문화행사에 대한 지역기업 임직원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감사한다”면서, “상의는 지역기업 지원을 위해 문화행사 외에도 미래 신산업 전환 맞춤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상의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기업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까지 총 33회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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