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31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1% 내린 3204.5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7% 하락한 1만793.8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14% 내린 2193.4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3% 내린 3214.6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 부진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중국국가통계국은 5월 제조업 PMI가 48.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준선(50)에 미달한 것이자 전월치(49.2)와 시장 예상치(49.7)를 밑도는 것이다.
시장에서 관광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전력, 석탄 등이 약세를 보였다.
이달 3대 지수는 각각 3.57%, 4.8%, 5.65%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1% 내린 3204.5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7% 하락한 1만793.8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14% 내린 2193.4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3% 내린 3214.6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 부진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중국국가통계국은 5월 제조업 PMI가 48.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준선(50)에 미달한 것이자 전월치(49.2)와 시장 예상치(49.7)를 밑도는 것이다.
시장에서 관광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전력, 석탄 등이 약세를 보였다.
이달 3대 지수는 각각 3.57%, 4.8%, 5.6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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