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은 최근 '공공보건의료 원내 대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등 정부지정센터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정부 정책의 추진 방향 ▲지역 필수보건의료 현황 및 전략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사업계획 및 상반기 추진실적 등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와 충북도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권역 내 필수의료 문제에 대한 진단 및 개선계획 수립과 필수의료 협력모델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중증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질환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등도 하고 있다.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마약류 및 알코올 중독예방 캠페인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최근 충북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와 함께 대학생 대상 마약류 및 알코올 중독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등 교내 행사가 많아지는 5월 발생할 수 있는 음주문제 예방과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중독문제에 대한 예방 캠페인·교육,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최근 마약류,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예방 캠페인 및 교육과 음주 관련 문제가 있는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야간 상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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