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유럽증시는 30일(현지시간) 미 백악관과 공화당 사이의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에도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장대비 43.82포인트(0.27%) 내린 1만5908.91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94.06포인트(1.29%) 하락한 7209.75에 장을 마쳤다.
범유럽 스톡스 600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4.24포인트 (0.92%) 내린 456.63에 거래를 끝냈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도 전거래일보다 105.13포인트(1.38%) 하락한 7522.07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공화당의 일부 강경파 의원들은 29일 부채한도 증액 법안에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법안은 오는 31일 하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의회가 부채 한도를 인상하지 않으면 6월5일 재정이 바닥날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이때까지 부채한도 증액 법안이 상·하원 관문을 넘을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장대비 43.82포인트(0.27%) 내린 1만5908.91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94.06포인트(1.29%) 하락한 7209.75에 장을 마쳤다.
범유럽 스톡스 600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4.24포인트 (0.92%) 내린 456.63에 거래를 끝냈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도 전거래일보다 105.13포인트(1.38%) 하락한 7522.07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공화당의 일부 강경파 의원들은 29일 부채한도 증액 법안에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법안은 오는 31일 하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의회가 부채 한도를 인상하지 않으면 6월5일 재정이 바닥날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이때까지 부채한도 증액 법안이 상·하원 관문을 넘을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