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기존 6%→10%로 상향
인센티브 지급 한도액 월 5만원으로 확대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서민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상향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당초 명절이 있는 1월, 9월에만 인센티브 10%를 제공하고 그 외 기간에는 6%를 제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위해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 상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인센티브 10% 상향은 6월 1일부터 적용된다. 월 인센티브 금액 한도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확대된다.
시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조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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