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493억원 투입 2017년 착공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삼자현터널 공사가 완료됐다.
30일 군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2017년 7월 착공한 '삼자현터널 국도건설공사'가 6월7일 준공될 예정이다.
앞서 오는 31일부터 임시개통(규정속도 시속 30㎞)한다.
삼자현터널 국도건설공사는 국도31호선인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부남면 대전리를 잇는 것이다.
국비 493억5400만원을 투입해 총길이 4.7㎞(2차로), 구간 내 터널 2개소(삼자현1터널 874m, 삼자현2터널 319m), 교량 1개소(삼자현교), 교차로 2개소를 설치했다.
군은 삼자현터널공사 준공에 따라 지역 개발촉진, 국토 균형 발전은 물론 교통편의 및 도로 안정성이 좋아져 교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삼자현터널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된만큼 물류비용 절감 등 경제효과가 기대된다"며 "관광산업 탄력과 교통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0일 군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2017년 7월 착공한 '삼자현터널 국도건설공사'가 6월7일 준공될 예정이다.
앞서 오는 31일부터 임시개통(규정속도 시속 30㎞)한다.
삼자현터널 국도건설공사는 국도31호선인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부남면 대전리를 잇는 것이다.
국비 493억5400만원을 투입해 총길이 4.7㎞(2차로), 구간 내 터널 2개소(삼자현1터널 874m, 삼자현2터널 319m), 교량 1개소(삼자현교), 교차로 2개소를 설치했다.
군은 삼자현터널공사 준공에 따라 지역 개발촉진, 국토 균형 발전은 물론 교통편의 및 도로 안정성이 좋아져 교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삼자현터널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된만큼 물류비용 절감 등 경제효과가 기대된다"며 "관광산업 탄력과 교통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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