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신도시 주민 불편 해소 기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와 예천군이 도청 신도시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행정협의회를 출범시켰다.
30일 예천군 통합관제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월 안동시와 예천군이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신도시 내 주민 생활 불편을 함께 해소하자고 논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에 따라 도시계획 수립 및 변경,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활동 운영, 공공시설 및 기반시설 유지·관리, 대중교통계획 협의 및 운영, 대학·병원·공공기관 및 기업·단체의 유치 지원, 생활폐기물 수거, 지역상품권 사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하게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신도시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아가 지방자치단체 조합으로 발전해 신도시 주민들에게 좀 더 신속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는 법적 지위를 갖는 데다 의결체계와 집행체계를 갖추고 별도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실효성이 큰 만큼 안동시와 긴밀히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지자체는 6월 중 각각 합의된 규약을 고시하고, 행정협의회 구성이 완료됐음을 경북도에 보고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0일 예천군 통합관제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월 안동시와 예천군이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신도시 내 주민 생활 불편을 함께 해소하자고 논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에 따라 도시계획 수립 및 변경,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활동 운영, 공공시설 및 기반시설 유지·관리, 대중교통계획 협의 및 운영, 대학·병원·공공기관 및 기업·단체의 유치 지원, 생활폐기물 수거, 지역상품권 사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하게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신도시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아가 지방자치단체 조합으로 발전해 신도시 주민들에게 좀 더 신속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는 법적 지위를 갖는 데다 의결체계와 집행체계를 갖추고 별도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실효성이 큰 만큼 안동시와 긴밀히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지자체는 6월 중 각각 합의된 규약을 고시하고, 행정협의회 구성이 완료됐음을 경북도에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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