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28일(현지시간) 실시된 튀르키예 대선 결선투표 개표가 90%를 넘은 가운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약 5%포인트 차로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공화인민당 대표에 앞서고 있다.
미국 CNN 등은 튀르키예 관영 아나돌루 통신을 인용해 개표가 91.55%가 진행된 가운데 에르도안 대통령이 52.61%의 표를 얻었고, 클르츠다로을루 대표는 47.39%를 득표했다고 전했다.
투표율은 85.41%를 기록했다.
다만 이런 결과는 공식적인 결과는 아니다.
이번 결선 투표는 지난 14일 실시된 튀르키예 대선에서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나오지 않아 실시됐다.
당시 에르도안 대통령은 49.5%의 득표율을 올렸고 클르츠다로을루 대표는 44.88%로 뒤를 이었다.
이런 가운데 3위를 차지한 시난 오안 승리당 대표가 에르도안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번에 재선에 성공하면 2028년까지 대통령직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미국 CNN 등은 튀르키예 관영 아나돌루 통신을 인용해 개표가 91.55%가 진행된 가운데 에르도안 대통령이 52.61%의 표를 얻었고, 클르츠다로을루 대표는 47.39%를 득표했다고 전했다.
투표율은 85.41%를 기록했다.
다만 이런 결과는 공식적인 결과는 아니다.
이번 결선 투표는 지난 14일 실시된 튀르키예 대선에서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나오지 않아 실시됐다.
당시 에르도안 대통령은 49.5%의 득표율을 올렸고 클르츠다로을루 대표는 44.88%로 뒤를 이었다.
이런 가운데 3위를 차지한 시난 오안 승리당 대표가 에르도안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번에 재선에 성공하면 2028년까지 대통령직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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