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피해도 상당…민주당 적극 협조"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슈퍼 태풍 마와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괌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한국인들의 피해도 상당하다고 한다"며 "정부당국은 지체없는 긴급구호대책을 마련해 구호 및 피해복구에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민주당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제2호 태풍 '마와르'가 상륙한 24일 괌 섬 중부와 북부 지역에는 66cm 이상의 폭우가 내렸고, 괌 섬 전역에도 평균 30c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태풍의 위력으로 괌 국제공항도 대부분 침수됐고, 항공편은 무더기로 결항됐다.
마와르는 지난 26일 필리핀 동쪽 해상으로 이동하며 '초강력' 단계로 격상했다. 다만 우리나라에 직접적 영향을 끼칠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대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한국인들의 피해도 상당하다고 한다"며 "정부당국은 지체없는 긴급구호대책을 마련해 구호 및 피해복구에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민주당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제2호 태풍 '마와르'가 상륙한 24일 괌 섬 중부와 북부 지역에는 66cm 이상의 폭우가 내렸고, 괌 섬 전역에도 평균 30c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태풍의 위력으로 괌 국제공항도 대부분 침수됐고, 항공편은 무더기로 결항됐다.
마와르는 지난 26일 필리핀 동쪽 해상으로 이동하며 '초강력' 단계로 격상했다. 다만 우리나라에 직접적 영향을 끼칠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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