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2019년 U-17 월드컵 8강·2021년 도쿄올림픽 8강, 2022년 카타르월드컵 16강에 이번 U-20 월드컵 16강까지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9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감비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F조 최종 3차전을 앞두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C조 경기에서 일본이 10명이 싸운 이스라엘에 1-2 역전패해 조 3위(승점 3)로 밀리면서 한국이 감비아전에 패해 조 3위가 돼도, 조 3위 6개 팀 중 상위 4개 팀 안에 들어 16강 와일드카드 티켓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A~F조 1~2위 12개 팀과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한국은 2017년 한국 대회 16강과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3회 연속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또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 남자 축구 각급 대표팀을 포함해 5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에도 성공했다.
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최하고, FIFA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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