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지역작가 초청전이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전시회를 갖는 조헌 작가는 ‘징후적 풍경’을 주제로 서양화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작품 속에서 작가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길, 안개에 쌓인 들, 밤의 장막 안에서의 짐승들, 사람의 흔적이 남겨진 세월 등과 같은 이미지를 표현해 낸다.
이를 통해 작품에서 느끼는 것이 완전한 새로운 감정이 아닌 지난 삶의 경험으로 축적된 감정으로 현재 자신의 이야기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는 삶의 경험치에서 쌓인 감정선들을 확장시켜 관람객들로 하여금 어떤 쾌감 내지는 사유를 이뤄낸다.
전시는 오는 7월 4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은 지난해 말 지역 내 활동작가를 대상으로 전시 참여 작가를 모집했다.
앞으로 유혜인·김선강·최용선 작가가 매 2개월씩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시회를 갖는 조헌 작가는 ‘징후적 풍경’을 주제로 서양화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작품 속에서 작가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길, 안개에 쌓인 들, 밤의 장막 안에서의 짐승들, 사람의 흔적이 남겨진 세월 등과 같은 이미지를 표현해 낸다.
이를 통해 작품에서 느끼는 것이 완전한 새로운 감정이 아닌 지난 삶의 경험으로 축적된 감정으로 현재 자신의 이야기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는 삶의 경험치에서 쌓인 감정선들을 확장시켜 관람객들로 하여금 어떤 쾌감 내지는 사유를 이뤄낸다.
전시는 오는 7월 4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은 지난해 말 지역 내 활동작가를 대상으로 전시 참여 작가를 모집했다.
앞으로 유혜인·김선강·최용선 작가가 매 2개월씩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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