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2023년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범교육 혁신위원회 위원 및 관련 공무원, 장학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3년 추진되는 안성시 교육 사업 발표와 분과별 토론으로 진행됐다.
범교육혁신위원회는 ▲세계시민분과 ▲마을교육분과 ▲진로진학분과 ▲예체능분과 등 4개분과로 운영된다.
각 분과위원회에서는 올해 추진중인 사업 공유와 2024년 신규 사업에 대한 제안 구체화 논의가 진행됐다.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는 연중 정기회의, 운영위원회, 분과위원회를 진행 중이다.
◇ 시,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경기 안성시는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오는 9월까지 토지 2만3355필지와 건물 308동에 대해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무단 점유, 불법 시설물 설치 확인, 원상 훼손 등 위법 사항을 조사해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 사용허가 및 대부 계약 체결 등 공유재산의 적법한 활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축물대장 현황과 공유재산 관리대장 현황 간 불일치 재산을 확인해 누락 건물 입력, 처분 대상 건물 조사 후 건축물대장 말소 처리 등 정확한 건물 현행화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정확도를 높이고 유휴재산 활용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 시 공유재산에 설치된 철탑, 고압선 등에 대한 선하지 전수조사를 병행해 변상금 부과 및 대부계약 체결을 통한 재산 보호 및 세수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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