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지 않은 보도, 한일 신뢰 속도 늦출 수도"
[서울=뉴시스]김지훈 양소리 기자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7월 우크라이나 방문 전망 보도에 대해 "정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본 언론이 윤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참석 및 우크라이나 방문 가능성을 보도한 것과 관련해 "정확하지 않은 보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사실과 다르거나 약간의 사실이 왜곡·과장되는 보도 때문에 한일 간에도 혼란을 겪은 것이 굉장히 많았다"며 "정확하지 않은 보도가 상대국에서 나오면 신뢰 관계를 이어가는 과정에 속도를 늦추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 볼 수 있을 거 같다"고 지적했다.
일본 언론은 이날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윤 대통령이 올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조율 중이고, 이 일정 전후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본 언론이 윤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참석 및 우크라이나 방문 가능성을 보도한 것과 관련해 "정확하지 않은 보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사실과 다르거나 약간의 사실이 왜곡·과장되는 보도 때문에 한일 간에도 혼란을 겪은 것이 굉장히 많았다"며 "정확하지 않은 보도가 상대국에서 나오면 신뢰 관계를 이어가는 과정에 속도를 늦추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 볼 수 있을 거 같다"고 지적했다.
일본 언론은 이날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윤 대통령이 올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조율 중이고, 이 일정 전후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