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대변인, 미중 무역장관 회담 확인
25,26일 디트로이트 APEC 무역장관회의 참석
![[베이징=신화/뉴시스] 미국과 중국 무역 장관이 25∼26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역장관 회의를 계기로 회동한다. 사진은 왕원타오 상무부 부장(장관)이 지난 3월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부장통로’ 행사에서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https://img1.newsis.com/2021/03/08/NISI20210308_0017229954_web.jpg?rnd=20210308193800)
[베이징=신화/뉴시스] 미국과 중국 무역 장관이 25∼26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역장관 회의를 계기로 회동한다. 사진은 왕원타오 상무부 부장(장관)이 지난 3월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부장통로’ 행사에서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과 중국 통상 무역장관이 25∼26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역장관 회의를 계기로 회동한다.
25일 중국 상무부 수줴팅 대변인은 “왕원타오 상무부장(장관)이 APEC 무역장관 회의에 참석하고, 회의 기간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담을 가진다”고 발표했다.
수 대변인은 또 “(왕 부장은) 미중 경제무역 관계와 양측의 공동 관심사를 둘러싸고 미국 측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에 도입된 미국의 대중국 고율 관세,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금지 조치 등이 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왕 부장과 타이 대표는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첫 대면회담을 가졌다.
당시 두 장관은 통상분야 주요 고위급 소통 창구를 유지하며 국제 통상 및 양자 간 통상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로 합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5일 중국 상무부 수줴팅 대변인은 “왕원타오 상무부장(장관)이 APEC 무역장관 회의에 참석하고, 회의 기간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담을 가진다”고 발표했다.
수 대변인은 또 “(왕 부장은) 미중 경제무역 관계와 양측의 공동 관심사를 둘러싸고 미국 측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에 도입된 미국의 대중국 고율 관세,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금지 조치 등이 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왕 부장과 타이 대표는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첫 대면회담을 가졌다.
당시 두 장관은 통상분야 주요 고위급 소통 창구를 유지하며 국제 통상 및 양자 간 통상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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