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비용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소비시장 다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1개사당 최대 400만원까지 15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남양주시에 공장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제조업체와 지식서비스산업 영위 중소기업으로, 소기업은 연면적 500㎡ 미만에 건축법상 건축물 용도가 공장, 근린생활시설, 지식산업센터로 돼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마케팅 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제작, SNS 체험단, 검색광고,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원하는 방식의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면 최대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거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기업지원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공고를 확인하거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기업지원팀(031-539-50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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