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천리' 통해 유망 중소기업 발굴
최저 수수료율·80% 이상 중기 편성
대금 조기지급·성과공유제·윤리경영
![[서울=뉴시스] 홈앤쇼핑 본사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2/22/NISI20220222_0000937501_web.jpg?rnd=20220222095210)
[서울=뉴시스] 홈앤쇼핑 본사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홈앤쇼핑은 오는 26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그동안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과 상생을 위해 이어온 노력을 25일 공개했다.
홈앤쇼핑은 먼저 대표적인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 '일사천리'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큐베이터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영업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중소기업의 발굴부터 TV홈쇼핑 입점, 방송 판매에 이르는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지난 2012년 최초 지방자치단체와 TV홈쇼핑 입점 연계사업으로 일사천리를 론칭한 이후 지난해까지 17개 지자체, 1358개의 중소 협력사가 홈앤쇼핑에서 판매방송을 진행했다. 주문금액 기준 1642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입점 기업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상시판매를 오픈하고 미리주문 기간 확대 운영에도 주력하고 있다.
일사천리 상품의 발굴을 위해 '1대1 MD(제품기획자)상담회'도 지속 운영 중이다. 전국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80회 이상 담당 MD들의 현장 대면 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일사천리 참여기업과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국내·외 박람회 참가도 지원한다.
홈앤쇼핑은 또 낮은 중소기업상품 판매수수료율로 협력사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개한 TV홈쇼핑 판매수수료율에 따르면 홈앤쇼핑의 중소기업제품 판매수수료율은 업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판촉비용을 홈앤쇼핑이 대부분 부담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대규모유통업법상 판촉비는 납품업체가 50%까지 부담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지만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지원 차원에서 전체 판촉비용의 97% 이상을 자사가 부담한다. 전체 TV 방송 상품 중 중소기업상품의 편성비중도 80% 이상 유지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개국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사에 대한 상품 판매대금 지급 시기를 단축시켰다. 사업 초기 평균 32.5일이었던 대금 지급시기를 현재는 평균 8일 수준으로 3주 이상 대폭 축소했다. 매월 10일 단위로 세 차례에 걸쳐 금액을 정산해서 마감일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판매대금을 지급한다.
특히 2020년부터는 설·추석 명절에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판매대금 조기지급 제도를 시행한다. 협력사의 발생 예상 매출을 예측하여 미리 지급하기 때문에 협력사 지원을 위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홈앤쇼핑은 흑자 전환 첫해인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초과 이익에 대한 성과공유제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초에도 60개 협력사에 1000만원씩 6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성과공유제는 매출기여도가 높은 우수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연간 목표액 대비 초과이익을 환급해 주는 제도로 시작했지만 2016년부터는 방송 판매 효율부진을 겪은 업체들의 손실을 보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내부 직원들의 준법·윤리경영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ompliance Program)'을 도입했다.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윤리헌장을 제정·선포했고, 준법심의위원회를 열고 '법정제재 제로화'를 선언했다.
이 밖에 ▲중소기업 정액방송 최소화 ▲상생펀드 운용 ▲무이자 자금 대출제도 신설 ▲부정부패 방지시스템 인증 (ISO37001)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및 CCM 위원회 발족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의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이원섭 홈앤쇼핑 경영부문 대표이사는 "지난 12년의 시간 동안 중소기업지원과 고객,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인정받는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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