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상담, 기다리지 말자"…KT엠모바일, '상담 예약 서비스' 시작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KT엠모바일은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상담받을 수 있는 ‘예약 서비스’를 업계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상담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평일·오전 9시~오후 6시)에 상담을 예약하면 전문 상담원이 예약한 시간에 맞춰 응대한다. 서비스 신청은 다이렉트 몰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담 대기 시간 없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예약 서비스는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고객센터 업무 종료 이후에도 신청 가능하다.

현재 KT엠모바일은 ▲고객센터 운영 ▲챗봇 서비스 ▲1:1문의 게시판 등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센터 인입되는 콜을 분산·처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통신사 최초 대리점 방문 없이 365일 24시간 '유심 셀프변경'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이용자의 고객센터 상담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출시했다"며 "최근 알뜰폰 가입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센터 상담 대기시간을 개선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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