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교육제증명 발급이 26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전 6시까지, 내달 15일 오후 6시부터 21일 오전 8시까지 두 차례 중단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가 교육행정업무의 효율성과 교육 관련 대국민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전환 개편 작업을 진행하면서 제증명 발급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정부 24(www.gov.kr)', '홈에듀민원서비스(www.neis.go.kr)' 등 온라인 발급서비스와 방문민원, 팩스민원 발급도 중단된다.
초·중 학교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검정고시 관련, 인사 관련, 학원 관련 증명 서류 등 34종이다.
◇청원고 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새단장
청원고등학교 도서관이 5개월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복합 문화 공간 '라키비움'으로 탈바꿈했다.
라키비움(larchiveum)은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 세 단어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을 말한다.
도서관의 협소한 공간과 낡은 시설은 리모델링해 규모를 2배 이상 확장하고, 답답한 벽면 대신 통창을 설치해 개방감을 높였다.
조명형 테이블, 안락의자를 비치했고 재학생 문화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새로 조성했다.
청원고는 도서관 활용해 수업하고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명사 특강,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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