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1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 개최

기사등록 2023/05/24 14:36:23

전시회, 취업설명회, 세미나 등으로 체험 공간 제공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내 유일한 특장차 집적화단지가 소재한 전북 김제시에서 24일 ‘제1회 미래특장차산업 박람회’가 개최됐다.

이 박람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유원하 현대자동차부사장, 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회, 취업설명회, 세미나 등으로 구성돼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공간을 제공했다.

전시회에서는 도내 기업에서 제작된 특장차, 자율주행차, 특장농기계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특장차 인증시설 및 시험 장비 관람을 통해 특장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도록 했다.

취업설명회에서는 에이엠특장, 신흥티지 등 특장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0명을 현장 채용했다.

이어 세미나 현장에서는 자동차융합기술원, 폴리텍대학교수, 특장차업체 직원 등이 참석해 특장차 산업의 안정적 인력수급 방안과 안전기술 구축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뻗어나가는 특장차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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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1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 개최

기사등록 2023/05/24 14:36: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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