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체육공원 일대서 26~28일
역대 최대 규모 4개국 참가 불꽃쇼
![[포항=뉴시스] 2021 포항국제불빛축제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1/21/NISI20211121_0000874282_web.jpg?rnd=20211121150105)
[포항=뉴시스] 2021 포항국제불빛축제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형산강체육공원 일대에서 포항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이번에 ‘Light on포항, 밤하늘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이자 국내 3대 불꽃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상징성을 부각할 수 있도록 포항의 정체성인 ‘불’과 ‘빛’을 활용한 다양한 불빛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역대 최대 규모 ‘국제 불꽃쇼(필리핀, 스웨덴, 이탈리아)’ ▲한화팀이 선보이는 ‘그랜드피날레’ ▲시민이 직접 구상한 ‘시민디자인 불꽃쇼’ ▲포항시 홍보대사 트로트 가수 전유진 씨가 진행하는 ‘불빛라디오’ ▲퐝거리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좌석 티켓은 27일 토요일 시민존(4500석) 앞 안내데스크에서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무대 옆 형산파크골프장도 개방해 앉아서도 관람할 수 있다.
국제불꽃쇼는 27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되며, 앞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송림초등학교에서 형산강체육공원 메인무대까지 ‘퐝거리 퍼레이드’가 한국 최대 규모의 대형 오브제와 지역 내 29개 읍면동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공연형 행진으로 2시간 가량 운영된다.
포항 운하관 옆으로 먹거리장터와 농·특·수산물 판매장, 아이들이 뛰어놀 키즈존, 축제의 포토존 역할을 할 불빛 테마존, 소소마켓, 체험 판매존, 환경을 생각한 ESG존, 퐝스토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도 운영된다.
행사 기간 포항사랑상품권(카드형) 10% 특별 할인과 함께 행사장 인근 만인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중소기업·단체 중심의 소비 촉진형 ‘2023 대한민국 동행 축제’도 열린다.
시는 대체휴일을 포함해 연휴 기간이 긴 만큼 관광객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개의 주차장과 6대의 셔틀버스를 행사장 이동에 투입할 계획이다.
기타 사항은 포항국제불빛축제 홈페이지나 포항메타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제 기간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주민단체 등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운영할 것”이라며 “형산강체육공원은 면적이 넓고 지장물이 많이 설치된 만큼 세밀하게 시설물을 챙길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올해로 18회를 맞은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이번에 ‘Light on포항, 밤하늘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이자 국내 3대 불꽃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상징성을 부각할 수 있도록 포항의 정체성인 ‘불’과 ‘빛’을 활용한 다양한 불빛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역대 최대 규모 ‘국제 불꽃쇼(필리핀, 스웨덴, 이탈리아)’ ▲한화팀이 선보이는 ‘그랜드피날레’ ▲시민이 직접 구상한 ‘시민디자인 불꽃쇼’ ▲포항시 홍보대사 트로트 가수 전유진 씨가 진행하는 ‘불빛라디오’ ▲퐝거리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좌석 티켓은 27일 토요일 시민존(4500석) 앞 안내데스크에서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무대 옆 형산파크골프장도 개방해 앉아서도 관람할 수 있다.
국제불꽃쇼는 27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되며, 앞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송림초등학교에서 형산강체육공원 메인무대까지 ‘퐝거리 퍼레이드’가 한국 최대 규모의 대형 오브제와 지역 내 29개 읍면동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공연형 행진으로 2시간 가량 운영된다.
포항 운하관 옆으로 먹거리장터와 농·특·수산물 판매장, 아이들이 뛰어놀 키즈존, 축제의 포토존 역할을 할 불빛 테마존, 소소마켓, 체험 판매존, 환경을 생각한 ESG존, 퐝스토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도 운영된다.
행사 기간 포항사랑상품권(카드형) 10% 특별 할인과 함께 행사장 인근 만인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중소기업·단체 중심의 소비 촉진형 ‘2023 대한민국 동행 축제’도 열린다.
시는 대체휴일을 포함해 연휴 기간이 긴 만큼 관광객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개의 주차장과 6대의 셔틀버스를 행사장 이동에 투입할 계획이다.
기타 사항은 포항국제불빛축제 홈페이지나 포항메타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제 기간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주민단체 등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운영할 것”이라며 “형산강체육공원은 면적이 넓고 지장물이 많이 설치된 만큼 세밀하게 시설물을 챙길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