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부산세계시민축제서 지역 관광지 적극 홍보

기사등록 2023/05/23 17:13:00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최근 제18회 부산세계시민축제에 참가해 지역 주요 관광지와 관광콘텐츠를 알렸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세계시민축제는 세계 각국의 문화와 공연을 소개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대사관, 총영사관, 문화원 등 주한 외국공관을 비롯한 부산지역의 외국인 커뮤니티, 유관기관 등이 참가한다.

이곳에서 동구는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의 회원도시와 함께 공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영상 상영, 동구 관광지도, 스탬프 투어 팜플렛 등을 제공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일산해수욕장 등 동구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인 '동구아일랜드'의 팔로우 이벤트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걸어서 울산 동구속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 관광 콘텐츠 등을 소개했다.

또한 6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울산공업축제와 특히 4일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울산불꽃축제', 일산해수욕장 SUP 체험교실 등 볼거리를 홍보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의 관광지와 관광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직접 찾아가는 현장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우리구의 매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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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부산세계시민축제서 지역 관광지 적극 홍보

기사등록 2023/05/23 17:13: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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