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신예 김진우가 로맨스물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3일 소속사 콘텐츠캐리어에 따르면 김진우는 웹드라마 '로맨스 바이 로맨스' 오디션에서 경쟁률 1000대 1을 뚫었다. 남녀 주인공 각각 1명을 뽑는데 지원자 2000명이 몰렸다. 김진우는 '한강진'으로 분해 순애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완벽한 연애를 꿈꾸는 '하윤'(이은비)이 '남태령'(엔플라잉 차훈), 한강진과 썸 이중계약을 맺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강진은 웹 콘텐츠 음악감독이며, 하윤을 오랜 기간 짝사랑한다. 태령과의 이별 유예기간 계약 이야기를 듣고 관계 회복을 위해 필요한 가짜 '썸남'을 자처한다. 하윤과 새로운 계약을 맺으며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중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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