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신청 6월5~8일…분양가 평당 126만원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가 오는 25일 기장군 장안읍 오리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공고를 누리집에 게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분양 대상 용지는 총 3필지(8000㎡)로 기존 계약이 해제된 용지다.
용지는 업종별로 ▲식음료 관련 1필지(3000㎡) ▲의료 관련 1필지(2000㎡) ▲금속 관련 1필지(3000㎡)로 구성된다.
필지별 입주업종이 다르기 때문에 용지를 받으려는 업체는 입주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분양 가격은 3.3㎡(평)당 126만원대로, 분양 신청은 다음 달 5~8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공급 내역과 공급 일정은 오는 25일 부산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리일반산업단지는 2015년 단지조성공사 착공, 2020년 초 사업 준공 후 현시점 기준 91필지 40만 4125.8㎡ 중 77%인 75필지 31만 1438.5㎡가 분양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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