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hy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연일 30도를 웃도는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얼려먹는 야쿠르트' 제품 판매가 40% 급증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유통전문기업 hy(옛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이달 3주차(5월15~20일) 일평균 '얼려먹는 야쿠르트' 3종 판매량은 28만4000개로 1주차(5월1~6일) 일평균 20만2000개 대비 40.1% 증가했다.
얼려먹는 야쿠르트 3종은 얼려먹는 야쿠르트 샤인머스켓,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 거꾸로먹는 야쿠르트 등 3종이다.
hy는 지난주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등 초여름 더위를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또 이번달 1일부터 얼려먹는 야쿠르트 샤인머스켓과 애플망고에 '포켓몬스터'를 패키지에 적용한 점도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hy 관계자는 "지난주 서울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얼려 먹는 제품의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패키지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스터로 리뉴얼 한 점도 매출 호조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2016년 4월 출시한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탄생한 제품이다. 야쿠르트를 거꾸로 먹고, 얼려먹는 것에 착안해 개발됐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량 4억9100만 개에 이르는 히트 상품이다.
출시 첫해에는 월평균 420만개 판매를 시작으로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월 평균 710만개를 판매해 출시 6년 만에 69.04% 신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3일 유통전문기업 hy(옛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이달 3주차(5월15~20일) 일평균 '얼려먹는 야쿠르트' 3종 판매량은 28만4000개로 1주차(5월1~6일) 일평균 20만2000개 대비 40.1% 증가했다.
얼려먹는 야쿠르트 3종은 얼려먹는 야쿠르트 샤인머스켓,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 거꾸로먹는 야쿠르트 등 3종이다.
hy는 지난주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등 초여름 더위를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또 이번달 1일부터 얼려먹는 야쿠르트 샤인머스켓과 애플망고에 '포켓몬스터'를 패키지에 적용한 점도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hy 관계자는 "지난주 서울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얼려 먹는 제품의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패키지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스터로 리뉴얼 한 점도 매출 호조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2016년 4월 출시한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탄생한 제품이다. 야쿠르트를 거꾸로 먹고, 얼려먹는 것에 착안해 개발됐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량 4억9100만 개에 이르는 히트 상품이다.
출시 첫해에는 월평균 420만개 판매를 시작으로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월 평균 710만개를 판매해 출시 6년 만에 69.04%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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