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13(일+삶)통장사업 만기졸업자 대상 선정
10만원씩 6개월 저축…만기 때 26% 상당 이자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청년13(일+삶)통장 만기졸업자 후속 지원사업인 THE(더)드림플러스 통장사업 5기 참여자 150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THE(더)드림플러스 통장은 청년13(일+삶)통장 만기졸업자가 저축습관을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사업이다.
청년이 월 10만 원 씩 6개월간 적립하면 광주와이신협·보해양조㈜ 등 지역기업이 26% 상당의 만기축하 이자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19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690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이번 5기 대상은 2022년 청년13(일+삶)통장(7기) 만기졸업자다.
5기로 선정된 청년 150명은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통장을 개설한 뒤 6개월간 저축하면 11월 중 만기축하이자를 지급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청년정책관은 "THE(더)드림플러스 통장사업을 통해 만기 졸업 청년들이 올바른 저축습관을 유지하고 광주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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