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길동무와 함께하는 걷기 프로그램 '더 비기닝 남파랑 1470'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초심자 코스 ▲야경 코스 ▲완주 코스로 진행된다.
구는 총 1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신청은 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구 이미지를 상징하는 기념품이 증정되며, 14개 코스를 모두 완주한 사람에게는 관내 트레킹가이드 양성 선발 자격과 완주 인증패가 주어질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국토부 주관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 참여
부산도시공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동맹)'의 구성원으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빌딩은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과 로봇, 자율주행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작동할 수 있는 공간이나 구조, 설비 등을 갖춘 건축물이다.
앞서 국토부는 UAM과 배송 로봇 등을 상용화하기 위한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를 지난 2월 출범시켰다.
공사는 지난 16일 국토부로부터 최종 참여 승인을 받았으며, 향후 공동주택과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빌딩 기술을 시범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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