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가족 대상 프로그램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보건소는 치매환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산림치유 공방'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노화로 저하되는 기억력과 신체기능 보존 및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국립 칠곡숲체원과 연계해 산림치유인자를 활용, 치매예방 및 진행 지연과 노인 우울감을 완화시키는 사업이다.
찾아오는 산림치유 공방은 칠곡숲체원 방문 서비스로 칠곡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경도인장애 및 가족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나의 어제와 오늘'(회상을 통한 인지향상활동), '양말공예'(업사이클링) 등이다.
치매관리서비스의 연속적인 지원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사업을 안내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체조와 3·3·3 수칙 교육도 병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72) 씨는 "숲체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보건소에서 참여할 수 있어 편했고, 어린 시절 추억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예쁜 양말공예도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노화로 저하되는 기억력과 신체기능 보존 및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국립 칠곡숲체원과 연계해 산림치유인자를 활용, 치매예방 및 진행 지연과 노인 우울감을 완화시키는 사업이다.
찾아오는 산림치유 공방은 칠곡숲체원 방문 서비스로 칠곡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경도인장애 및 가족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나의 어제와 오늘'(회상을 통한 인지향상활동), '양말공예'(업사이클링) 등이다.
치매관리서비스의 연속적인 지원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사업을 안내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체조와 3·3·3 수칙 교육도 병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72) 씨는 "숲체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보건소에서 참여할 수 있어 편했고, 어린 시절 추억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예쁜 양말공예도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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