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 정착 기여"…소진공, 여가부 장관상 수상[중기소식]

기사등록 2023/05/22 09:48:46

최종수정 2023/05/22 10:14:05

[서울=뉴시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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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2일 중소기업계 소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11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3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 및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다양한 가족 지원과 가족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5명에게 수여했다. 소진공은 다문화 가정 정책을 개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소상공인 가족, 이주여성 등의 회복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조기 정착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 등이 우리나라 서민경제에 기여하는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22일 경기테크노파크에 방문한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과 5개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정책·사업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은행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 정부·공공기관 관계자 3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경기테크노파크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프론텍을 찾았다. 대표단은 프론텍 시화공장을 찾아 스마트공장 현장을 견학하며 잘 구축된 공정 과정에 관심을 보였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 20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의 시각장애인들과 인천대공원을 찾아 나들이 활동을 진행했다. 중기연합봉사단은 중소기업·협동조합 근로자와 그들의 가족들로 구성된다. 봉사단은 이번 활동에서 시각장애인들의 눈이 되어주고 이들의 봄나들이 활동을 즐겁게 만드는 말벗 역할을 맡았다.

▲한국사회투자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기업의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 '소링아(SLA·소셜 링크 아카데미)'에 참여할 1기 사회서비스 기업을 모집한다. 소링아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투자 유치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전문 교육과정이다. 모집 대상은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의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혹은 기술 기반의 사회서비스 기업이다. 6월16일 오후 1시까지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10개 기업이 선정된다. 이 중 5개 핵심 기업은 심화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우수기업에 총 5억원의 직접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임팩트투자사 소풍벤처스는 30일 '기후위기시대, 농업의 본질적 문제를 겨냥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총 2부로 진행된다. 기후위기 시대 한국 농업 생태계의 변화와 농업식품 스타트업의 과제,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생태계를 혁신하고 있는 농업식품 스타트업의 사례가 소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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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 정착 기여"…소진공, 여가부 장관상 수상[중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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