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시스]이준구 기자 =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가 19일 신륵사 관광지 특설무대에서 개막돼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염태영 경기도경제부지사, 김선교 국회의원,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등 주요 내빈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4년만에 대규모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라는 주제로 60여 개 부스에서 도자기 전시판매와 전통장작가마체험, 도자기만들기 체험행사 등이 이어진다. 또 여주쌀, 고구마 등 특산물들도 선보인다.
이날 금사면 풍물패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관현악 공연 등이 이어졌다.
축제기간 중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여주역~여주아울렛~여주종합터미널~축제장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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