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꿈날’은 청소년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직업 및 진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진로직업나라 ▲미래나라 ▲탐색나라 ▲학교나라 ▲즐길나라 등으로 진행된다.
평택만의 특화된 진로기회 제공을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진로 탐색 부스가 운영되며 박람회 기간동안 참가 청소년들이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면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7일 토요일 개·폐막 행사에는 평택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공연, 이벤트 행사 등도 진행된다.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꿈날’은 초중고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편의 제공을 위해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경기 평택시는 코로나19 대응단계 하향조정 계획에 따라 ‘평택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발표되고 ‘평택시 응급의료 지역협의체‘가 신설됨에 따라 효율적인 의료대응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논의사항으로는 ▲평택시 응급의료 지역협의체 구성 ▲재난대응 단계별 기관 주요 역할 ▲평택시 감염병 주요동향 및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협조 사항 ▲엠폭스 관련 평택시 의료기관 협조사항 등이다.
지역협의체는 송탄보건소, 송탄소방서, 평택시의사회,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등 총 9개 기관으로 재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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