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억원 투입해 쇼핑 편의 서비스 등 구축
경북 영주시청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쇼핑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는 관광객이 쇼핑 매력을 느낄 만한 한우, 인삼, 인견 등 지역 특산품이 다양하다.
전통시장 시설도 잘 갖춰져 쇼핑관광 상품 개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받은 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올해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마케팅 및 브랜드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거친 뒤 영주시 방문 관광객별 특성을 분석해 지역특색을 살린 쇼핑 연계 홍보 콘텐츠 제작, 여행사 연계 쇼핑관광 상품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홍보도 진행한다.
외래 관광객 방문이 기대되는 상권가에 사후면세점을 지정해 관광 매력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쇼핑 편의 서비스가 개선되면 관광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영주 관광이 한 단계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에 따르면 영주는 관광객이 쇼핑 매력을 느낄 만한 한우, 인삼, 인견 등 지역 특산품이 다양하다.
전통시장 시설도 잘 갖춰져 쇼핑관광 상품 개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받은 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올해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마케팅 및 브랜드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거친 뒤 영주시 방문 관광객별 특성을 분석해 지역특색을 살린 쇼핑 연계 홍보 콘텐츠 제작, 여행사 연계 쇼핑관광 상품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홍보도 진행한다.
외래 관광객 방문이 기대되는 상권가에 사후면세점을 지정해 관광 매력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쇼핑 편의 서비스가 개선되면 관광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영주 관광이 한 단계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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