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 '따' 성공 후 급락…공모가 77.85% 상회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모니터랩이 상장 첫날 공모가 두 배로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18분 현재 모니터랩은 시초가(1만9600원) 대비 2170원(11.07%) 하락한 1만7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9800원)의 두 배인 1만9600원에 형성됐다. 이를 반영하면 공모가 대비 77.85%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모니터랩은 구독형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를 런칭한 기업이다.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1715.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9800원으로 결정했다. 이어 지난 10~11일 진행한 일반청약은 1785.12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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