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신영하 러너의 이야기를 담은 트레일 러닝 다큐멘터리 '윌(WILL)'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트레일 러닝 다큐멘터리 'WILL'은 프로스펙스의 'Sports For All(모두를 위한 스포츠)'이라는 슬로건 아래 트레일 러닝만의 매력을 알리고, 운동을 통해 변화된 긍정적인 삶의 영향을 전하고자 트레일 러닝 영역에서 활약하는 러너의 이야기를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필름은 산악 마라톤 클럽 불수사도의 멤버로 활동 중인 신영하 러너의 스토리를 담았다. 불수사도는 서울 강북구 지역의 5대 명산인 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산악 마라톤 클럽이다.
필름 속 신영하 러너는 "뛰다 보면 숨이 너무 차 이러다 내가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게 삶의 위안으로 다가온다"며 트레일 러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트레일 러닝 다큐멘터리 WILL은 프로스펙스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계정 및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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